
지난달 30일미국 캘리포니아 주 에머리빌 공중보건연구소는 '미국의 성인 5명 중 1명은 간접음주 폐해 경험이 있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간접음주 폐해는 음주를 한 사람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받는 것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연간 5300만명 정도가 다른 사람의 음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2015년 '음주로 인한 미국의 간접음주 폐해'에 응답한 남녀 8700여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이 겪은 피해로는 교통사고와 결혼생활의 문제, 신체적인 학대, 재산손괴, 금전적인 문제 등 여러 피해가 있다.
연구진의 분석결과 성인 남성 23%, 여성21%가 한가지 이상의 피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가족과 결혼생활 등의 문제, 금전적인 문제, 음주운전 등을 주로 겪었다고 답했다.
또한 남성의 경우 괴롭힘과 음주운전, 공공 기물 파손 등 여러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25세 미만의 성인들은 여러가지 간접음주 폐해를 겪을 확률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향후 '알코올 통제 정책'에 활용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