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의하면 지난해 10월 8일 오후 1시경 A씨는 포항 북구 한 주차장에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화장실이 급하다. 볼일을 보고 하겠다"며 화장실을 갔다.
하지만 그는 화장실에서 자신이 싼 대변을 손에 들고 나와 경찰에게 던지고 도망을 쳤다.
당시 대변을 맞은 경찰관은 음 주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A씨가 화장실에서 나오길 기다렸다가 대변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수배해 추적을 한 끝에 6개월 만인 지난 7일 붙잡았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A씨는 이전부터 음' 주운전으로 다섯 차례 적발된 과거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