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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그림판 그림 같지만 실존하는 새 '최고극락조'

그림판으로 대충 그린 것 같은 이 모습이 실존하는 '새'라면? 타원형의 몸에 파란 눈과 입이 있는 것만 같은 새의 이름은 지구에서 가장 검은 새 '최고극락조'다. 본래 이름은 '어깨걸이 극락조'로 뉴기니의 해발 1km 이상의 고지대에 분포하는 참새목 극락조과에 속하는 조류다. 수컷은 검은색이며 머리 위쪽과 가슴깃털이 청록색이다. 또한 등과 목 밑에 망토와 같은 깃털이 있다. 평소에는 이 깃털을 접고 다니지만 암컷에게 구애를 할 때 등의 검은 깃털과 가슴의 청록색 깃털을 펼친다. 암컷의 주변에서 깡충깡충 뛰며 구애의 춤을 춘다. 날개를 펴면 타원형의 웃는 얼굴과 흡사하다. 다코타 매코이 하버드대 생물학과 연구원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새들의 깃털은 마치 전파를 흡수하는 스텔스기처럼 가시광선을 거의 전무 흡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빛의 흡수율이 최고 99.95%에 이르는 것. 보통 검은 새나 동물들이 빛을 많이 흡수해봤자 95~97%의 빛을 흡수하는 것에 비해 극단적으로 높아 자연계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검은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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