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식사+놀이방이 같이 되는 곳임
어른은 무조건 음료 하나나 밥 하나 시켜야 하고
애는 싸게 놀 수 있음 (2-3천원이었던 걸로 기억)
음료는 5천원대 식사는 8-9천원대 (몇년된거라좀싸게느낄수잇음)
꽤 잘사는 동네에 위치해서 손님 많았음
테이블 8개에 놀이시설도 꽤 좋았고 근데 이런 사람 꼭 있음
첫번째 잠깐만 있을 건데 음료 안시키면 안돼요?
네 안됩니다 전 일개 알바거든요 규칙이 싫으시면 오지마세요

두번째 그럼 애돈은 받지 말아 주세요
애를 그럼 어머님이 보세요^^
세번째 잠깐 요앞에 은행업무만 보고 올게요
처음엔 뭣도 모르고 순수했던 시절의 내가 된다고 했다가
그 4시간뒤 등장함 그 새x 애 내 옷에 오줌싸고 사장 얼굴에 침 뱉고 똥싸고 ㅈㄹ
네번째 니가 뭔데 우리한테 반말이야?
보통 3-9살 정도 애들이 오는데 뭔 존대를 해.. 욕한것도 아니고
야라고는 절대 안함, 이름표 붙이고 알바가 놀아줌
근데 우리애가 얼마나 귀한줄 아냐며 나에게 쌍욕 시젼
저도 귀해요 시x아
다섯번째 여기서 안다쳤는데 여기서 다쳤다며 우김
????씨씨티비가 겁나 많아요 어머님

여섯번째 우리애가 삔을 여기서 잃어버렸는데 비싼거예요
들어올때부터 안했어요;
알바생 하는 일 : 오픈청소 음식서빙 설거지 애보기
......... 당시 너무 쓰레기 라는 걸 알게 된 뒤 관두고 간 곳이
악명 높은 콜센텅라바 였으나 겁나 행복했다. ㅋㅋㅋㅋㅋㅋ ㅡㅡ
더 많은 에피가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남
키즈카페 알바후기 2
또 첫번째 음식 절반정도 먹었는데 맛이 이상한데 상헌거 아니에요?바꿔줘~
재료가 오늘들어온거니까 걍 먹어요 손님^^
그럼 돈안내게 해줘~
저는 일개 알바라서 안된다구요 어머님...

두번째 학생이 아직 젊어서 그래~ 애 키워봐~
여기서 일하고 어머님 애같은 애들 때문에 애낳기 무서워요 어머님^^
저런애 친구로 데려오면 어쩌죠
세번째 내가 애한테 크게 맞아서 얼굴에서 피가 났음 뚝뚝 떨어질 정도로..
근데 하는 말이 애가 그럴수도 있죠~ 피 많이 안나네요
니애한테 그대로 부메랑처럼 돌아갈겁니다 평생 그렇게 사세요 시xx아
네번째 왜 우리애는 안놀아줘? 우리애 무시해?
아니요 어머님 아이가 저랑 안논데요^^;;
다섯번째 우리 애만 봐주면 안돼요?
네 안됩니다 원하시면 보모를 고용하세요 ㅠ

여섯번째 우리 애가 좀 약한데 잘 봐주세요
저도 약한데 이런 험한 알바 합니다 어머님...
일곱번째 ㅇㅇ아~ 여기 키즈카페는 이모가 못생겻다 그치
님 애기도 그닥 예쁘진 앟아여^^ 퉁칩시다
여덟번째 애완견 한마리만 데리고 잠깐 있을게요 진짜 순해요
ㄴㄴ 안됨, 니 자식도 순하다더니 개처럼 뛰어놀고 있잖아요
아홉번째 우리 애기 기저귀좀 갈아주세요
니새끼 똥이라 겁나 구수한가보다 그럼 가져가서 국 끓여 먹어요 전 더럽거든요^^

그 반면 훈훈했던 손님도 있음....!!
힘들죠? 제 테이블와서 사장님 몰래 쉬어요 해주던 분..
집에 갈때 택시타고 가라며 우리애 잘 봐줘서 고맙다고 돈주던분...
우리애는 혼자 잘 노니까 신경 안써도 된다는 어머님...
다쳤는데도 애가 원레 다치면서 크는거라고 쿨하게 행동하신 어머님
등등 물론 좋은 손님들도 많았는데 왜 기억에 남는건 진상들 뿐인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