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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반주기 취급 업체들, 저작권료 미납 논란

금영엔터테인먼트, 에스엠, 엔터미디어, 다날과 같은 노래방 반주기 업체들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업체들이 지불하지 않은 금액을 전부 합하면 최소 200억 원에 달하는 액수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16일 한 매체는 금영엔터테인먼트가 중국 곡 1만 1,000곡 등을 USB를 이용해 우회하는 방식으로 입력했다는 것을 전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감사보고에 따르면 금영은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에 따라 중국 곡에 대해서는 약 124억 원을, 베트남 곡에 대해서도 약 40억 원을 징수해야 한다. 협회 감사 측은 노래방 반주기용 음원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해야 하는데, 금영엔터테인먼트는 협회에 곡을 신고하는 대신 USB에 음원을 담아 반주기에 삽입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주기별로 암호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제조사가 아닌 곳에서 무단으로 곡을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 언급했다. 이어 금영엔터테인먼트에서 사용한 음원은 자체적으로 제작한 불법 음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가정용 반주기를 판매하고 있는 '엔터미디어'와 에스엠 자회사 '에브리싱코리아', 다날의 자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 또한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에브리싱코리아와 다날은 저작권료를 불성실하게 납부하거나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규정을 어긴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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