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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후라이' 하려고 가져온 오리 알이 부화한 사연

베트남 호치민시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이 출출할 때 먹을 간식 용도로 오리알 한 판을 마트에서 사왔다. 부엌 간식창고에 오리알을 넣어두고 누워서 쉬던 도중 그녀는 부엌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됐다. 이 이상한 소리는 바로 간식 창고에서 나는 소리였다. 무슨 소린지 궁금해서 창고 문을 열었던 여성은 눈 앞의 광경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바로 마트에서 사온 오리알 12개가 모두 부화해버린 것. 당시 베트남 호치민의 날씨는 한 낮 기온이 무려 38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지속됐다. 이 더위로 인해 오리가 자연 부화한 것이다. 알에서 갓 나온 오리들은 그녀가 엄마인 줄 알고 졸졸 쫓아다니기 시작했다. 먹으려고 사온 오리알에서 오리들이 부화했고, 이 오리들은 여자를 엄마처럼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리곤 했다. 결국 애교에 당한 그녀는 집 한켠에 장소를 마련하고 오리들을 보살피기 시작했다. 개체수가 너무 많아 몇몇 오리는 주변인들에게 분양까지 했다고. 한낱 간식거리가 집안의 새로운 가족으로 탄생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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