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관련문의 1599-4769
메뉴
목록으로
한눈에 보는 세상

'멍'이 자주 들고 잘 빠지지 않을 때는 당장 병원으로 직행해야한다

  어디 부딪힌 적도 없는데 멍이 자주 들고 사라지지 않는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야한다. 지난해 12월 경 영국 일간 더선은 몸에 생긴 멍자국을 방치했던 20대 여성이 급성백혈병을 선고받고 한 달만에 세상을 떠난 사연을 밝혔다. 이 사연의 당사자인 영국 리버풀에 사는 커스틴 호크시는 막 15개월된 딸의 엄마였다. 어느 날부터 그의 몸에는 하나 둘 멍 자국이 생겨났다. 하지만 그는 '아기를 돌보다 보니 어디에 부딪히는지도 몰랐구나'하며 대수롭게 넘겼다. 커스틴의 몸에 멍이 드는 증상이 점점 더 심해졌고 병원에 가보라는 주변 사람들에게 등 더밀려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는 급성전골수성 백혈병이었다. [caption id="attachment_40435" align="alignnone" width="736"] 'Kirsten hawksey' 페이스북[/caption] 급성전골수성 백혈병은 성인의 급성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전신이 출혈의 위험에 노출되며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수개월 내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급성 질환이다. 커스틴 역시 병을 진단받고 한 달 만에 뇌출혈을 일으켜 병원으로 실려가 생명유지장치의 도움으로 목숨을 이어갔지만 끝내 크리스마스에 세상을 떠냈다. 죽기 직전 커스틴은 SNS에 자신을 걱정해줬던 주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코피가 잦아지고 멍이 자주 드는 증상이 나타나면 당장 병원을 찾아야한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 병을 키우면 안된다. 그때는 이미 치료하기 너무 늦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른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