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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 5만명 '구독 취소'.. 무슨 일?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채널 구독자가 5만명 가량 구독 취소를 한 가운데 유라 PD가 결국 사과를 했다.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 커뮤니티에 글을 써 “제 개인의 일이 크게 소란이 돼 죄송하다”며 “오해 없도록 천천히 생각을 정리하고 신중하게 사안을 파악하느라 늦었지만 기다려주신 구독자분들께 직접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용기 내 적어 본다”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과거) 대표로 있던 곳에서 판매한 티셔츠들 중 한 일러스트와 포스팅이 논란이 되었고, 이를 마주하는 과정에서 저의 적절치 않은 표현으로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렸다. 상처드린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에게 많은 경험과 행복을 주기 위해 이 채널을 시작했고, 저희 할머니는 매 촬영을 기다리며 편들(박막례 유튜브 구독자 애칭)과의 소통을 행복으로 삼고 계신다"며 "제가 그 소중한 시간을 빼앗게 된 것 같아 할머니와 팬 분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앞으로 매사에 더 신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즐겁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방문하시는 박막례 할머니 채널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번 사태는 최근 유라PD의 예비 신랑 A씨가 과거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류 회사 대표인 A씨는 과거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던 글이 재조명 되고 제작한 티셔츠 디자인에 대해서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성을 희화화 하거나 여자 아이돌을 성희롱하는 듯한 부적절한 게시물 올리고 2015년에는 다른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아동 성폭행을 연상하게 하는 일러스트 티셔츠를 판매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에 채널 주 구독 층이었던 2030 여성들은 실망감을 드러냈고 거센 논란에 유라PD는 해명에 나섰지만 A씨 언행에 대해 '위트'라는 표현을 하며 두둔하자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결국 채널 구독자들은 대거 이탈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6월 말 136만명에 달하던 구독자는 20일 기준 약 5만명 감소한 131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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