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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빨리 내릴래!"···패기 넘치는 승객, 비상문 열었다

중국의 온라인 매체 'thepaper.cn'에서 비행기에서 일찍 내리기 위하여 비상문을 연 승객이 구속당해 감옥에 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21일 승모 씨(65)는 상하이 남부에 있는 푸터우공항에 도착했고, 그는 비행기에서 내리기 위해 서야 하는 줄이 귀찮아 비상문을 열어버린 것이다. [caption id="attachment_73421" align="alignnone" width="372"] (웨이보 갈무리)[/caption] 하지만 육상과 연결하는 다리가 없기에 내리기에는 불가능했으며, 그가 비상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승무원들이 달려와 막았고 공항 경찰에게 그 즉시 신고했다. 경찰은 그가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그러는데 봐주면 안 되겠나"라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비상구 앞에는 비상시에만 열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다며 그의 호소를 무시하고 10일 구류 처분을 내렸다. [caption id="attachment_73422" align="alignnone" width="354"] (웨이보 갈무리)[/caption]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소식에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서는 비난이 거세게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기내방송을 통해 비상구를 열지 말라고 승객들에게 당부하고 있는데 그런 호소는 말이 안 된다" "어차피 절차 밟으면서 내려야 하고, 빨리 내리기 위해서 다른 승객들의 안전은 전혀 신경 안 쓰는 이기적인 태도는 뭐 하는 사람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 승객이 비행기의 비상구를 여는 사고들이 번번이 발생하고 있다. 작년 2018년 25세의 한 청년은 비행기 탑승 직후 공기가 답답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며 비상구를 열어 7만 위안(1212만 원)의 법금을 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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