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에 있는 한 술집 메뉴판에 불법 촬영을 부추기는 듯한 문구를 메뉴판에 기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SNS에는 '인천 부평 한 술집 메뉴판'이라는 글과 함께 음식점 메뉴판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메뉴판에는 '헌팅 성공시 모텔비 지원! 단, 몰카 동의시(문의는 매니저님께)'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지난 해 2월 제주도의 한 술집에서도 해당 문구를 그대로 사용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사례가 있었지만 바뀐 것이 없었다.

[caption id="attachment_84005" align="alignnone" width="536"]

지난해 논란을 일으킨 제주도 한 술집 메뉴판과 사과글[/caption]
특히 최근 정준영 몰카 사건을 비롯해 불법 촬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이를 유머로 소비하려는 주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놓고 범 죄를 저지르겠다고 공언했네" "저런걸 재밌다고 넣은건가 소름돋는다"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