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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희생양이다" 격분한 K-POP 해외 팬들...국민 청원까지?

승리가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하자 상황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해외팬들이 되려 '승리가 희생양'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승리의 잘못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 더 중요한 국내 정치 이슈들을 덮기 위해 승리가 '희생양'으로 사용됐다고 말한다. 앞서 승리는 지난 1월 자신이 등기 이사로 있었던 '버닝선'에서 손님 폭행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사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또한 클럽 아레나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논란이 지속되자 승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일명 '버닝선 사건'이 불거진 후 더이상 승리에 대한 옹호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국내 팬들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해외팬들은 한국의 정치권이나 국민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한국 드라마 그대로다. 한국 정치권이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유명인인 승리를 이용한다" "포털 네이버는 승리 관련 이슈를 뉴스 상단에 유지해 여론을 조작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승리의 은퇴 선언 글의 댓글을 봤을 때 한국어로 쓰인 글은 대부분 비난을 담은 내용인 것에 반해, 영어로 쓰인 댓글은 대부분 승리를 옹호하고 있다. 몇몇 한글로 쓰인 옹호글 또한 매끄럽지 않은 문장으로 해외팬이 번역기를 돌린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해외팬들은 지속적으로 승리를 응원하는 SNS에 게시하고 있다. #SeungriYouAreNotAlone #StayStrongSeungri #SeungriYouHaveUs 등의 태그와 함께 지지한다는 의견을 올리는가 하면, 손을 맞잡는 그림을 그려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행동에도 나섰다. SNS를 통해 '청와대 국민 청원' 방법을 영어로 번역, 청원을 독려하고 있다. 해외팬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국민 청원은 "성 추행 의혹이 난 김**씨를 수사해달라"는 제목의 글이다. 처음 버닝선 직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해 사건의 불씨를 지핀 김상교씨를 재수사해달라는 뜻이다. 청원 내용이 매끄럽지 않아 번역기를 사용해 청원 글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팬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김씨가 4명의 여성을 추행한 괴물이며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20만 명이 서명해야 재수사가 가능하다고 청원을 독려했다. 결국 청원글은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됐다'는 이유로 관리자에 의해 수정됐다. 12일 현재 이 청원은 지금까지 3만3천여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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