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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음원사재기' 알았다 불송치 이의신청서 접수

트로트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 38)이 '음원 사재기' 연루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밝혀진 시안이라고 부인한 가운데, 불송치 결정과 관련해 이의신청서가 접수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탁과 그의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를 음원 사재기 혐의로 고발했던 A씨는 이의신청서를 통해 영탁이 이 대표를 포함해 음원 순위 조작을 했던 공모자들과 함께 있는 단체 대화방에 있었고 다수의 음원 사이트 실행 화면 캡쳐 사진이 전송됐으며 이 대표가 '영탁이도 작업하는 것 아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정황 등을 근거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공모에 의한 범죄의 공동 실행은 실현행위를 하는 공모자에게 그 행위 결정을 강화하도록 협력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는 대법원의 판례가 있다며 범행에 대한 독려, 조언 범행 결의의 유지 강화 등의 행위를 통해 정신적 무형적 기여를 하는 경우에도 공모공동정범에 있어 본질적 기여행위라고 평가할 수 있다"라고 영탁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2018년 1월 발매된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순위를 높여 수익을 거두고자 스트리밍 수 조작 가능한 마케팅 업자로 소개받은 A씨에게 3000만원을 주고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송치 사실이 알려지자 이 대표는 "개인적인 욕심이었고 영탁은 아무것도 모른다. 독단적으로 진행한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영탁은 지난 6월 초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대한 사재기 시도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사랑한다'로 가요계에 데뷔한 영탁은 지난해 3월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위를 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오케이 광자매' 등의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음원 사재기 연루 의혹이 불거진 뒤 지금은 출연 방송에서 대부분 편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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