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검은색으로 이염이 된 C사의 명품백 사진을 공개하면서 "가방을 산 지 정확히 10일 됐다. 생일 선물로 기분 좋게 사온건데 기분이 아주 더럽다"며 폭로를 시작했다.
2017년 9월 임블리 블랙 재킷을 구매한 A씨는 "(구매 후) 몇 번 입지 않아 세탁도 하지 않았다. 세탁 시 이염될 수 있으니 단독 세탁을 하라고는 적혀있지만 착용 시 이염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방이 이염된 적은 처음이다. 혹시나 싶어 가제 손수건으로 문질러보니 쉽게 묻어나왔다"며 분노했다.
사진 속 A씨의 가방은 재킷이 닿는 뒷면과 숄더 끈 부분이 까맣게 변색되어 있어 보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A씨는 "옷을 구입한 뒤 손수건으로 먼저 문질러보지 않고 입은 내 잘못인지, 임블리 착용컷을 봤을 때 블랙 옷에는 거의 블랙 가방을 드는 걸 눈치껏 알아챘어야 했다"고 성토했다.
임블리 측에서는 자켓과 이염된 가방을 보내달라는 '피드백'이 왔지만 A씨는 거절했다.
이후 다시 한 번 임블리 CS총괄 매니저 측에서 연락이 왔다.
하지만 여전히 사과없이 가방과 자켓만 보내달라는 대응으로 분노한 A씨는 한국소비자원 섬유심의회에 원단하자검사를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