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에 몰두 중이던 그는 누군가 빠르게 다가와 오른발의 엄지 발가락과 검지 발가락을 입으로 무는 것을 느꼈다.
발가락을 물린 김씨가 화들짝 놀라 발버둥을 쳤고, 괴한은 검은 마스크를 쓴 채 강의실 근처의 계단 방향으로 도망쳤다.
김씨는 괴한이 뒤에서 미친 듯 달려와 엎드려 발을 물었다고 말했다.
가해자는 20대 초중반의 남성으로 170cm 정도 신장에 보통 체격으로 추정된다.
그는 경찰에 바로 신고하는 한편, 발가락에 입은 상처를 치료 중이다.
8일 김씨의 신고를 접수한 서울 동작경찰서는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