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어피치 등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소재로 테마파크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권승조 카카오IX 대표(42)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사업의 숙원 과제로 '카카오프렌즈 테마파크'를 언급했다.

그는 "테마파크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한번에 짠 하고 만들 수는 없지만 연내 가시적인 계획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 전했다.
권대표는 이미 카카오IX에 건축팀과 외식사업팀을 둔 상태로 테마파크 후보 부지를 물색 중이다.

지난 3월 카카오프렌즈 대표로 내정됐을 당시부터 테마파크 사업의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과 중국 등 최근 해외 시장에서 카카오프렌즈의 반응이 좋다는 점도 테마파크사업 조기 착수의 발판이 됐다.

카카오프렌즈는 일본과 중국에 이어 미국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미국의 첫 진출지역으로는 서부 캘리포니아가 유력하다.

국내에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제주도에서 특정 지역 특화 제품을 선보였다.
제주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프렌즈 인 제주'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감귤' '해녀복' '야자수' 등 제주도 대표 이미지들을 캐릭터에 입혀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