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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날 때 머리 젖히면 안되는 이유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건조한 탓에 코피가 나기 쉽다. 날씨뿐만이 아니라 여러 이유로 유독 코피를 잘 쏟는 사람들이 있다. 코피는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콧속은 혈관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코피가 나기 쉬운 구조다. 다행히 대부분의 코피는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일생을 살면서 누구나 코피를 흘릴 수 있지만 특히 2~10세 아동과 50~80 성인인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코피의 유형은 크게 전방과 후방에서 나는 형태로 나뉜다. 전방 코피는 코 앞쪽의 작은 혈관들과 연관이 있고, 자가치료를 통해 출혈을 멈출 수 있다. 반면 후방 코피는 비강 깊숙한 곳에 위치한 혈관에서 좀 더 많은 출혈이 일어나는 코피다. 스스로 멈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 코피가 나기 시작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우선 고개를 살짝 앞으로 기울여 엄지와 검지로 코의 낮고 연한 부위를 잡는다. 코피가 멈출 수 있도록 압박을 가해 붙잡고, 고개를 뒤로 젖혀서는 안된다. 5분 정도 이 상태를 유지한 다음에도 코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5~10분간 더 붙잡고 있어야 한다. 코피가 났을 때 머리를 뒤로 젖히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혈액이 목 뒤로 흘러 식도, 기도로 들어가게 돼 식도염 및 흡인 성 폐렴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코피가 멈추면 충혈 완화제 스프레이를 뿌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병원에서 사용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사용하도록 한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 같은 스프레이가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휴지를 말아서 콧속에 쑥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위생적이지 못한 휴지를 쓰면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휴지 대신 위생적인 솜을 이용하는 게 좋다. 또한 코 주변으로 냉찜질을 해주면 지혈과 외상으로 인한 붓기를 빼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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