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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잡기 힘든 요즘 택시 기사 2만 5000명 떠났다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와 함께 심야 교통에 빨간불이 켜졌다. 음식점 가게 등 이용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심야에 택시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몰려드는데  택시를 잡으려면 택시가 잡히지 않아  한시간 가량 길 위에 서 있곤 한다. 택시호출 애플리케이션을 총동원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대로변에는 늦은 시간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빈 차는 있었지만 행선지가 멀지 않으면 승차거부를 했다. 이러한 '택시 대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로 인해 불황을 견디지 못한 택시기사들의 탈출이 주된 원인이다. 2021년 택시기사는 총 24만 2622명이다. 이는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26만 8277명에서 9.7%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 19는 회사에 사납금을 매일 내야 하는 법인택시 기사들을 강타했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손님이 떨어지자 이를 버티지 못하고 그만둔 기사들이 많다. 택시업 대신 배달업에 뛰어든 이직자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택시는 피크타임이 아니면 기사가 손님을 찾으러 30분 이상 빈 채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 시국 배달은 쉴 틈 없이 손님이 있으니 기사들이 배달로 몰리는 것'이라고 한다. 코로나 19 이후에 심야운행을 피하는 기사들도 늘어났다. 심야운행을 안 하면 돈은 좀 덜 벌어도 주취 폭령 등 사고를 피할 수 있어서 더 편안한 점이 있다. 이러한 '택시대란'으로 인해 서울시에 '개인택시 3부제' 폐지와 심야할증 시간 확대요구를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서울시는 "건의서를 면밀히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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