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등교를 할 때 마다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가지말라고 조르는 강아지가 화제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런던 벨헴에 사는 맥스(9)와 골든리트리버 헉슬리(5개월)의 등교길 모습을 공개했다.

교복을 입고 등교길에 나선 맥스의 다리에는 헉슬리가 매달려있었다.
맥스는 "나 늦었어, 학교가야 해. 나중에 만나자"며 설득을 했지만 놓지 않았다.

다리를 놔달라고 여러 번 호소해도 헉슬리는 계속해서 맥스의 다리에 붙어있다.
헉슬리가 이러한 행동을 취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외로워서'다.

맥스의 엄마인 애치슨 여사는 "맥스가 교복을 입는 순간부터 헉슬리는 하루종일 집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안다"며 "산책을 갈때는 다리를 붙잡지 않는데 교복만 입으면 다리에 매달린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이런 일이 생긴다. 5분 가량 소요되는 길이 10분은 더 넘게 걸리는 이유는 헉슬리 때문"이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