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관련문의 1599-4769
메뉴
목록으로
한눈에 보는 세상

화웨이의 무너진 야망, 일본 통신사들도 외면

중국 화웨이가 일본에서조차 외면당했다. 일본의 이동통신사 업체가 미국의 거래 제한에 영향을 받아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시를 무기한 연기한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통신사인 '소프트뱅크'와 'KDDI'는 이달 중순에 출시할 예정이었던 화웨이의 새 모델 'P30 라이트'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후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소프트뱅크 측은 24일 이 기종을 출시한다고 발표를 했으며 KDDI는 출시일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였다. 지난 14일부터 P30 라이트 출시에 앞서 소프트뱅크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미국에서 수출 거래 제한 기업으로 화웨이를 발표한 22일, 사전 예약을 중단했다.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해 취소를 진행했다. 일본 1위 통신사 'NTT도코모도 P30 라이트' 사전 예약 중단을 검토 중에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국내(일본) 통신 대기업 3사가 화웨이 단말기 출시를 연기하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이번 사태로 화웨이에 부품을 공급하는 일본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 "공급망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일본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22일 화웨이 일본 법인 측은 "가능한 한 빨리 해결책을 찾아 타격을 낮출 것"이라면서 "일본에서의 스마트폰 판매를 예정대로 진행해나가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다른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