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8이 최근 필리핀에서 생긴 보트 전복 사고에서 승객들을 구조하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필리핀 세부 보고시티 인근에서 20여명의 승객이 탑승한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생겼다.

탑승자들은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했고 무사히 전원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갤럭시 S8이 큰 역할을 했다.
보트가 전복되면서 탑승자들의 소지품이 30분여간 물에 잠겼지만 한 승객의 갤럭시S8이 유일하게 작동해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었던 것.

승객 '짐 엠디'는 정상 작동되는 갤럭시S8로 도움을 요청했고, GPS 기능으로 전복된 위치를 전송해 구조대가 신속하게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그는 "승객들의 휴대폰 중 유일하게 갤럭시S8만 통화 연결이 됐다"며 "사람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 갤럭시S8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삼성전자 필리핀법인에 메일을 보냈다.

한편 갤럭시S8은 맑은 수심 1.5m에서도 30분 동안 버틸 수 있는 방수 기능을 지니고 있다.
단 물과 먼지로 인한 모든 손상을 보장하진 않기에 물 속 사용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