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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본사앞에서 5G 속도측정 실험, '4G에 속도 밀렸다?'

최근 SKT·KT·LG U+ 등 3사 통신사가 세계 최초로 5G를 선보였지만 아직까지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기존 4G보다 무려 20배 가량 빠른 속도라고 알려진 5G, 하지만 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아직까지는 4G가 빠르다는 의혹이 나왔다. 유튜버 보겸은 28일 자신의 유튜브에 '갤럭시 S10 5G vs S10+ 4G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보겸은 갤럭시S10 4G폰과 5G폰을 구매해 직접 속도 비교를 시도했다. 첫번째로 보겸의 집에서 1.86GB 크기의 게임 앱 '배틀그라운드'를 다운로드했다. 실험 결과, 5G폰이 1초 차이로 먼저 다운로드를 성공했다. 이론상으로는 20배 차이가 나야 하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가 없었던 것. 보겸은 자신의 집 위치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 후 5G가 잘 된다는 강남역에서 두번 째 실험을 실시했다. 하지만 4G가 앱 설치를 다했을 때 5G는 다운로드 진행률이 40%였다. 가장 큰 번화가라 불리는 장소에서 진행된 두번 째 실험은 오히려 5G가 4G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 이어 세번 째 실험, 보겸은 새벽 1시 반 광화문 KT 본사앞으로 향했다. 과도한 트래픽 시간을 피해 새벽 시간대 5G가 가장 잘터진다는 통신사 본사 앞으로 찾아간 보겸은 세번 째 실험을 시도했다. 그러나 마지막 실험에서도 4G가 5G를 제치고 먼저 다운로드를 완료했다. 5G가 66%에 다다를 때 4G는 모든 다운로드를 마쳤다. 보겸은 5G의 엄청난 속도를 알려주기 위해 촬영을 했지만, 오히려 4G가 압승하자 머리를 감싸쥐며 영상을 끝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이래서 초반에 사면 바보가 된다" "KT 본사앞에서까지 저러는데 어떻게 믿고 사냐" "세계최초 타이틀에만 집착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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