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관련문의 1599-4769
메뉴
목록으로
HANS NEWS

'내 동생은 나만 팰수있다' 마인드 가진 멋진 우리형

고등학교 1학년 입학하자마자 애들한테 빵셔틀 면접 우수학생응로 뽑혔는지

강제 셔틀생활을 시작했었다 (당시 키가 161임)

학교에 매점이 없었던 관계로 먹거리 배달은 안했지만 개xx들이 음악이나

미술 뭐 그런 교실을 옮겨 다니는 수업 잇을때 꼭 시x 나보고 책을 가져다 놓으래

어차피 가는거 지들이 들고 가면 되지 열받네 지금 생각해도.

지나가면서 툭툭 치고 가는 건 셀수도 없고 하나 기억나는 에피소드

담배피던 날라리 개xx가 라이터 불 켜놔서 달궈진 쇠 부분을

내 팔에 갖다대고 겁나 처 웃음, 화상 당해서 껍데기 벗겨지고 물집 생기고 했는데

난 아무말도 못함... 친형이 같은 학교 3학년이였고 나와는 달리 키도크고

덩치도 있고 암튼 어디가서 두들겨 맞을 스타일이 아니였어

형한테 진작 말하지? 이럴 애들도 있을 텐데 그럴 수 없었던게

시x 형은 그새x들보다 더하면 더햇지 덜하진 않았었거든 날 괴롭히는게...

지맘에 안들면 툭하면 때리고 엄마한테 용돈 받는거 뺏고

엄마가 맛난거 해서 5:5로 나눠 먹으라고 주면 8:2로 먹게 되고 아 물론 내가 2

암튼 시x 형도 나를 겁나 병x 취급했었기에 기댈 수 있는 존재로

생각 자체를 안 했었다. 등하교도 따로하고

암튼 반 애들 아무도 학교에 우리 형이 있는 줄 전혀 몰랐음

그렇게 부모님과 형한테 말 안하고 ㅈ 같은 학교생활 그냥 혼자 액윽대며

3년이 빨리 가기만 바랬어 그러다 1학년 여름방학 끝나고 2학기 시작한

다음주?인가 였을 거다 세로 짜여진 시간표대로 체육시간에 운동장에 모였는데

3학년 선배들도 나와 있더라 암튼 그러려니 하고 수업 받는데

50분 수업중 30분정도 선생님이 뭐해라 뭐해라 시키는거 하다가

20분 쉬라 그러더라고 난 병x답게 겁나 조용하게 계단에 앉아 있는데

저쪽 구석에서 맨날 나보고 책가져다 놓으라고 시키는 애들 둘이서 날 부르더라고

다리 쫙 벌리고 앉아서 야! 하면서 손가락 까딱까딱 하는거 있지...

그래서 응?... 하면서 가니까 500ml 콜라병 주면서 물 좀 받아 오래

별 생각 없이 복도로 가서 물 받아서 걔네들한테 가는데....

시x 한 10미터 뒤에 나무 밑에서 우리 형이 날 똑바로 쳐다보고 있더라고

속으로 아 어떡하지 이거 가져다 주면 형이 나 왕따인거 알게 되면 쪽팔린데...

아 어쩌지...하면서 어정쩡히게 서 있는데 물 기다리던 새x가

"야 시x 뭐하냐? 빨랑 가져와" 이 ㅈㄹ 하자마자 갑자기 우리형

그새 x한테 겁나 뛰어가더니 왼손으로 턱주가리를 잡아 밀고

싸다구를 팍팍 소리나게 날리기 시작함

나 괴롭히던 새x 겁나 성깔 있어 보이고 깝치고 다니길래 덤빌줄 알았는데

키크고 덩치 큰 형이 다짜고짜 개욕 하면서 때리기 시작하니까

개쫄아 가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울더라

우리 형이 뭔 영웅심리에서 그랬는진 몰라도 당시 얼굴이 진짜

피꺼솟 200% 상태로 그 새x를 제대로 죽이려고 했엇음

그날 난 정말 처음으로 형에게 감동했고 눈물이 날뻔했지만

괴롭힌 애들 패준 값으로 몇개월 동안 용돈 뺏아가고 또 여전히

날 개패듯 패고 부려먹고 그런 감정 싹 사라짐

우리형 마인드 "내 동생은 나만 팰수있다" 뭐 아무튼 당연하게도

그 사건 이후로 괴롭히던 애들이 날 건드리지 않았고 난 괴롭힘 안 당하는 왕따됨

다른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