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제대로 된 기준이 없다는 것. 이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로 필터링 기능이 생긴 지 3일 만에 만화가 주호민의 유튜브 채널에 댓글 달기 기능이 중지됐다.
미성년자가 등장하지 않는 주호민의 채널이 댓글 차단을 당하자 누리꾼들은 주호민의 민머리를 '아기'로 인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주호민 역시 자신의 유튜브 댓글기능 차단에 대해 "진짜 어린이로 인식해서"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사건이 일어난 지 2달 가량 지난 4월 29일, 주호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댓글 차단에 대한 답변이 몇 달 만에 왔다. 실제로 어린이로 인식했다고 한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또한 댓글을 통해 "(댓글 차단을) 안풀어준다고 한다. 그냥 어린이라 막았다고 대답이 왔을 뿐이다. 이제 어른임을 증명해야 하는 긴 싸움이 시작된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