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30초 가량의 영상에서는 삐에로 가면을 쓴 한 남성이 원룸 건물로 들어왔다.
건물 복도에는 불이 켜졌으며 이 남성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문 앞에 택배상자가 놓여있는 원룸 앞에 섰다.
남성은 택배를 손에 들고 문에 귀를 가까이 대더니 택배 상자를 확인하면서 도어락의 번호키를 몇 차례 눌렀다.
여러 번 시도를 해도 원룸 문이 열리지 않자 이 남성은 포기한 듯 택배 상자를 들고 건물 밖으로 나갔다.
남성이 나가고 복도에 불이 꺼지자 택배가 놓여있던 원룸의 문이 열렸다. 원룸 안에 사람이 있었던 것.
원룸 거주자는 문을 살짝 열고 침입 시도를 하려던 남성이 사라졌는지 확인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CCTV 찍힐까봐 가면도 쓰고오네" "택배에 써있는 번호로 비밀번호 유추한듯" "집에 사람이 있었다니 큰일날 뻔 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신림동 원룸촌 인근에서 주거 침입 등의 사건이 잇따라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