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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대세 커피는 '흑당'...대만 음료에서 한국까지

대만 여행에서 마실 수 있는 음료 '흑당'이 올해 한국 카페의 대세 음료로 자리잡는다. 카페업계에서는 흑당음료를 내세운 신규 브랜드 개점이 이어지고 기존 업체들 또한 관련 메뉴를 출시하는 등 '흑당'의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흑당은 사탕수수를 은은한 불에 달군 일종의 설탕으로, 브라운슈가나 블랙슈가로도 부른다. 졸이는 과정에서 무기질 등의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특유의 향과 맛이 난다. 흑당 음료 특유의 어두운 빛깔이 번져나가는 모습은 시각적 재미도 준다. 덕분에 대만 흑당 버블티 브랜드 들도 한국에 점포를 내며 인기 몰이 중이다. 2012년부터 국내에 버블티 유행을 주도했던 '공차' 역시 최근 흑당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를 하고 있다. 공차 코리아는 지난달 대만 정통 레시피로 현지 맛을 재현한 흑당 밀크 2종을 선보였으며, 최근 이디야커피도 신제품 '흑당 밀크티 빙수'를 출시하며 대세의 흐름에 탑승했다. 카페업계의 한 관계자는 "2017년 전후로 대만 트렌드로 등장한 흑당은 대만 여행을 다녀온 젊은 층들은 중심으로 SNS 등에서 유행으로 급상승했다"고 인기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일시적 메뉴에 그칠 지 고정 메뉴로 자리잡을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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