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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강아지 모습 '도베르만의 귀'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있던 도베르만의 귀 형태가 사실 만들어진 귀라면? 용감한 사냥개로 유명한 도베르만 핀셔, 날렵한 얼굴에 뾰족한 귀가 특징으로 자리잡은 견종이다. 하지만 이 뾰족한 귀가 사실 인간이 잘라서 만든 형태라는 사실. 원래 도베르만의 귀는 덮여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베르만은 생후 3개월 쯤 귀를 자르는 '단이 수술'을 받게 된다. 귀끝을 가위로 색종이 오리듯 잘라내고 지지대에 고정하면 며칠 뒤 뾰족한 귀로 재탄생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귀가 쫑긋한 도베르만의 모습이 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단이 수술을 할까? 대부분의 반려인은 건강상의 이유를 든다. 귀가 덮여있으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전문가들의 생각은 다르다. 한 수의학박사는 "세균의 위험을 이유라고 들었는데, 귀가 덮여있는 다른 종들은 단이 수술을 하지 않았다. 도베르만을 제외한 다른 견종은 잘 안하는 수술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베르만의 귀는 로망을 가지고 있는 견주들을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결국 의학적 목적보다는 미용 목적으로 단이 수술이 이뤄지는 것이라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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