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6시경 청주시의 한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스타트렉스 차량을 중학생 6명이 훔쳐타고 청주부터 경기도까지 도주를 벌인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중학교 2학년 3명, 중학교 3명 3명 각각 친구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중 5명은 가출청소년으로 파악됐다.

\시동이 켜진 차를 훔쳐 타고 도주해 충북 청주부터 경기도 안양까지과 동두천까지 무법 주행을 했으며, 130km라는 거리를 운전을 했다 .
이동한 중학생들은 경찰의 추적이 따라붙자 스타렉스 차량을 버리고, 9일 오후 4시경 안양에서 또다시 카니발 승용차를 훔쳐 도주를 시작했다.

질풍노도의 이 중학생들이 벌인 도주극은 10일 새벽 공조 요청을 받은 동두천 송내 삼거리 일대 경찰들에게 잡혔다.
양주시까지 도주극을 벌인 중학생들은 경찰차 8대가 막아서야 도주극을 멈췄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다리를 다쳤고 순찰차 1대가 부서졌다.

이들은 아직 중학생이고 미성년자라 촉법소년에 해당된다. 촉법소년은 형사책임능력이 없기 때문에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 대상이다.
경찰측 관계자는 "청주 경찰과 공조를 진행하여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해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내놓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보며 " 촉법소년 법 해지해야한다", "미성년자라도 어엿한 성인이고 생각을 할 줄 압니다", "미성년자 처벌법을 강화 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