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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앞에 있는 택배 훔쳐 고물상에 판 할아버지 "버린 줄 알고"

'버린 줄 알았다'는 이유로 현관 앞에 있는 택배를 훔쳐 고물상에 판 A(66)씨가 잡혔다. 22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중국인 유학생 B(24.여)씨가 가족들에게 보내기 위해 현관 앞에 내놓은 대형 택배상자를 A씨가 통째로 훔쳤다고 밝혔다. B씨의 택배상자를 훔친 A씨는 이를 고물상에 팔아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 20분경 부산 금정구의 한 원룸에 살던 B씨가 택배 접수를 기다리는 상자를 원룸앞에 잠시 놔뒀다. 이 상자를 폐지를 수거하며 생활을 하는 A씨가 훔친 후  고물상에 팔아버린 것. 상자에는 B씨가 고향 가족들에게 선물을 보내기 위해 900만원 상당의 의류 50벌을 넣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한 후 이동경로를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버리려고 내놓은 상자로 착각하고 가져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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