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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에 쫓기는 인텔, '가격 인하' 카드로 승부수 띄우나

9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쟁력이 떨어지자 인텔이 가격 인하 카드를 꺼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1일 대만 디지타임스는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인텔이 주요 PC 및 보드 제조사들에게 데스트톱용 8세대 및 9세대 프로세서들의 가격을 인하할 계획을 말했다고 보도했다. 할인 폭은 최소 10%, 최대 15%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가격인하가 적용될 경우 코어i9-9900k나 i7-9700k, 그리고 i5-9600k 같은 인기 모델들 또한 25~75달러 가량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설명했다. 디지타임즈 보도 외에도 미국 쇼핑몰과 뉴에그, 아마존에서는 일부 모델 가격이 내려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263달러에 판매중이던 코어 i5-9600k는 33달러가 인하됐으며, 409.99달러에 판매됐던 i7-9700k도 35달러 인하된 것으로 나왔다. 한때 479.99달러까지 내려갔던 코어 i9-9900k는 지난 달 25일 484.99달러로 조정된 이후 지금까지 해당 가격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가격이 더 내려갈지는 미지수다. 한편 AMD는 3세대 라이젠 시리즈 중 3900X와 3800X 그리고 코어 i9-9900k와 i7-9700k 그리고 i5-9600k의 경쟁 제품으로 공개했다. AMD의 리사수는 해당 모델들에 대해 컨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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