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고양이의 앞발에서는 피가 나고 있었으며 수염 양쪽도 불에 그을려 타버린 상태였다.
주민 A씨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분석 등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동물병원에서 피가 난 앞발 부위 피부가 괴사해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학 대 재발을 막기 위해 누군가 고양이를 입양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북부 경찰서 관계자는 "길고양이 학 대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고양이의 수염은 신체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염이라 불리는 촉각털은 직접 보거나 만지지 않아도 사물의 크기와 위치, 모양 등을 알 수있게 해준다.
촉각털이 훼손되면 고양이는 눈앞의 물체를 잘 파악할 수 없게 되고 덩달아 행동이 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