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영분에서는 참가자가 각각 컨테이너에서 9시간을 버틴 후 남은 상금을 N분의 1만큼 획득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과 비교하며 표절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웹툰에는 참가자가 100일간 스튜디오에서 생활하면서 상금을 최대한 많이 남겨야 하는 게임이 등장한다.
시청자들은 런닝맨 게임과 웹툰의 공통점으로 △정해진 시간에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 △인터폰으로 물건 구매 가능 △상대 구매내역은 비밀 △밀실 내 특별환율에 의해 물건 값 지정 △총 상금에서 구매금액 차감 △남은 상금 균등분배 등을 지적했다.
또한 해당 웹툰을 그린 배진수 작가에게는 사전에 어떠한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배진수 작가는 "설정과 스토리를 연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 고생한 작품이 인기 예능에서 무단으로 사용되니 속상하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네이버 웹툰 역시 "작가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런닝맨' 제작진은 웹툰 '머니게임'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제작진 측은 "네이버 웹툰과 배진수 작가님께 사전에 연락 드리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런닝맨'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